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 시내버스/개편/2012년/논란 (문단 편집) == 사태 이후 == [[2012년]] [[5월 30일]]자 개편이 이뤄지자 [[해운대구]], [[기장군]] 지역은 혼돈의 카오스가 발생하였고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온.오프라인상에서 불만을 토로하고 폭언을 하여 '''부산시 교통국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버렸다.''' 이 여파로 인해 매스컴에서도 비판하는 등, 실로 엄청난 피바람을 불러일으켰다. [[님비]]가 심하면 사태가 얼만큼이나 심각해지는지 반면교사로 보여준 사건이다.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게 노선조정 최종 승인 후 오프라인 공지도 노선개편일 불과 6일 전인 [[5월 24일]]에 이뤄진데다 다음 날인 5월 25일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렸다. 게다가 5월 26일~5월 28일이 주말과 [[부처님오신날]] 연휴 기간이었고 심지어 언론사에도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언론사조차 전혀 몰랐던 것. 정 모씨, 황 모씨 뿐만 아니라 부산시 대중교통과 윗선한테도 책임이 있었던 것이다. 추가로 논란이 되었던 개편이 너무 많았는데 5번(좌동~부산진시장)과 1005번(기장~서면)을 적자노선이라는 이유로 폐선했다. 5번의 대체노선으로 63번을 북좌동으로 돌리고 1005번의 대체노선으로 36번을 청강리~기장~반송~석대로 돌렸다.[* [[반여농산물시장역]]에서 43번이나 1010번으로 환승하라는 의도였던거 같다.] 이때 36번은 해운대 영업소가 폐쇄됨에 따라 더 이상 좌동 구간을 순환할 수가 없게 되었는데, 시에서 어떠한 대안도 없이 좌동 구간을 아예 폐지해버리는 바람에 해운대구 좌동 주민들에게 분노를 샀었다.[* 이때도 36번은 노선 길이 대비 수요가 많은 노선은 아니었으나 해운대 신시가지 내에서는 수요가 많았었다. 그런데 다 [[자업자득|해운대 신시가지 주민들의 님비때문에 이 지경이 된 거라 그들이 해당 노선개편가지고 왈가왈부할 처지는 절대 못된다]]. 뒤늦게 나마 115-1번 노선이 36번의 좌동 순환구간을 대체하게 된다.] 139번 또한 적자노선이고 중복노선이 많다는 이유로 노선을 갈아엎어 장산역 셔틀버스로 전락하고 말았다. 심지어 [[번영로(부산)|번영로]]로 갔던 1007번도 1005번의 대체노선이라 히여 반여1동으로 가게 바꿔서 정관주민들의 분노를 샀으며 해운대까지 다니던 180번과 182번(구.1006번)은 청강리공영차고지까지 단축시켜 기장군민들의 분노를 샀다. [[부산 버스 180|180번]]은 욕을 바가지로 먹고도 일광, 월내지역 정책노선이랍시고, 지금까지도 아무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. 청강리로 연장되어 장거리 노선이 된 [[부산 버스 63|63번]]과 [[부산 버스 200|200번]]은 [[2015년]] [[12월 27일]]에 종점부 구간이 단축되고 말았다 결국엔 이 때의 노선조정도 역사상 전후무후한 사상 최악의 노선개편으로 각인되었다. 참고로 이 때 [[부산 버스 36]]과 [[부산 버스 139]]는 원래 폐선이 예정되어 있었다. 그러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폐선시키지 않고 노선을 대폭변경시켰는데 이게 큰 파장을 불러올 줄이야... 정확하게 대중교통과에서는 기장~반송 노선과 기장~장산역 노선을 구상하다가 폐선이 예정되어 있었던 36번과 139번을 폐선시키지 않고 각각 이와 같이 노선을 변경하는 형태로 살렸다. 그러나 이들은 노선변경 후 노선의 틀을 완전히 갈아엎어버리는 바람에 운송수입금까지 심각한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폐선보다 못한 최악의 노선조정으로 평가받았다. [[부산 버스 180]]의 경우에는 [[일광로]] 연선지역에서 해운대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기 때문에 일광로 연선주민들의 장거리 고정수요가 많았고 [[일광로]]의 풍광이 아름답고 해안 풀코스로 운행되는 노선인데다 송정과 해운대까지도 이어지는 노선이었기에 버스 애호가들도 자주 찾던 노선이었다. 그러나 청강리까지 노선이 잘려나가면서 더이상 한 번에 송정과 해운대로 갈 수 없게 되어 [[일광로]] 연선주민들에게는 물론이고 버스 동호인들에게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. 그래서 2012년 2월부터 5월 초까지 해당 개편의 책임자였던 당시 대중교통과 노선조정 주무관 정 모씨와 2012년 5월 초부터 한달동안 임시로 노선조정 주무관을 맡았던 황 모씨는 기장/해운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서 버스동호인들에게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기장 대변항 멸치와 자갈치 회보다 더 씹히는 수모를 겪었다. 그리고 황 모씨와 대중교통과 노선관리팀의 모든 직원들은 부산시의 윗선들로부터 차례대로 갈굼을 당했다. 이해를 위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본디 노선조정 주무관은 정 모씨였지만 대중교통과의 다른 직원의 말에 의하면 정 모씨는 실제로 청강리 사태가 있기 전[* 2012년 5월 초로 추정]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과로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.[* 이는 청강리 사태 직후 노선담당 주무관으로 온 송 모씨의 증언이다.] 그때부터 정 모씨가 근무하지 못해 결국 한정면허, 인가대수조정 주무관인 황 모씨가 임시로 노선담당까지 같이 맡았다. 하지만 황 모씨는 청강리 사태 전후로 부산시에 바란다 민원에 매크로 답변으로 일관하고 심지어 전화로 항의하는 시민들에게는 반말투를 쓰거나 성질내고 큰소리까지 친 주무관이다.[* 그 중 일례로 1007번을 원래대로 [[번영로(부산)|번영로]]로 되돌려달라고 전화해서 요청하는 정관 지역 주민한테 "1007번이 정관 셔틀버스냐" 라고 갑자기 흥분해서 큰소리친 사건은 정관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. --1007번은 애초에 정관신도시를 위해 신설한 노선 아니었나? 주무관 양반 논리가 영 이상하네.--] 결국 청강리 사태가 있은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관광진흥과에 있었던 송 모씨가 대중교통과 시내버스 노선 주무관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수습하기 시작했다. 해당 사건의 주무관인 정 모씨는 과로로 쓰러진지 약 두 달 뒤에 복귀했지만 이미 송 모씨가 시내버스 노선 주무관으로 왔기 때문에 마을버스 부문 주무관으로 갔다. 차후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정 모씨와 황 모씨는 물론이고 12월 인사이동때에는 대중교통과장 신 모씨도 대중교통과에서 다른 곳으로 발령받았다. 특히 정 모씨는 시내버스 노선담당 주무관이 되고 나서 인터넷 민원이나 전화로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훈수를 두는 답변을 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논란이 상당히 컸던 청강리 노선개편을 진행한 주무관인데 사태 이후 [[한직]]인 [[상수도사업본부]]로 [[좌천]]되었다. 부산시는 이를 계기로 노선조정에 다소 신중을 기하게 됐으며 공지도 무조건 최소 14일 이전에는 하며, 스케일이 큰 경우 한 달 이전에 하는 경우도 있다. 2015년 3차 개편도 한 달 전에 공지했다. 또한 단순연장이나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닌 한 모든 개편을 토요일에 실시하게 된 것도 특징이다. --2020년 새싹로 및 중앙대로 BRT 사태, 1개월 만에 1008번의 윤산터널 철회, 300번 무증차 연장, 506번 부산시민공원 연장, 33번 대량감차후 33-1번 신설, [[부산광역시 시내버스/개편/2023년/논란|이 사태]]만 봐도 부산시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